
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가 강후영(채종협 분)과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영은 다리를 다친 홍주를 병원에서 퇴원시키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고교 시절 추억을 되짚었다.
과거 홍주와 후영은 함께 어두운 길을 걷던 중 공사 중이던 깊은 도랑에 빠졌던 것. 후영에게는 이 기억이 재미있는 추억으로 자리잡았다.

그러자 홍주는 "방준호(윤지온 분)랑 관련된 건 다 나쁜 기억"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후영이 "그게 왜 방준호랑 관련된 거냐. 나하고 있었던 기억 아니냐"고 물었지만 홍주는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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