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31일 자신의 계정에 "다인이와 공항에 설치된 미끄럼틀 타고 깔깔대고 놀았네. 멀리서 다른 사람들 타는 거 지켜보며 올림픽 중계놀이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두 자녀와 싱가포르에 여행을 가 공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이혼 후 잘 보여주지 않았던 해맑게 웃는 모습도 보여주며 자녀와의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최동석은 이밖에 "한식을 먹고 싶어하는 눈치여서 가게를 찾아갔다. 오픈한지 한달 됐다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좋았다 다인이 좋아하는 간강게장이 있어서 갔는데 햄버거 먹어서 배부르다던 이안이도 잘 먹고 샤브샤브 국수도 잘 먹어서 예뻐죽겠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루틴이었던 아이스크림 타임(스트로베리 매일 없어서 속상했어) 그냥 뒹굴기만 해도 좋았다. 수영장에서 슬러시도 루틴이었고... 애플주스 마시며 널 보는게 또 작은 행복이었어. 아쉽다 또 오자를 연발하는 너희들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 겨울에는 더 멀리 더 오래 가보기로 약속! 이제 짐싸서 할미 할비 만나러 가자"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슬하에 뒀지만 2023년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그는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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