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0일 국회에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하면서 송부 기한을 어제까지로 요청한 바 있다.
임명된 이진숙 위원장은 31일 경기 과천시 방통위원회로 출근했다. 취임식은 오전 11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진숙 위원장과 동시에 임명된 김태규 방통위 상임위원은 앞서 사퇴한 이상인 전 방통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방통위 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방통위는 2인 의결 체제를 갖췄다.
방통위 의결 정족수(2인)가 맞춰지며 이날 오후 바로 전체 회의를 열고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31일 뉴스1에 따르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0일 국회에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하면서 송부 기한을 어제까지로 요청한 바 있다.
임명된 이진숙 위원장은 31일 경기 과천시 방통위원회로 출근했다. 취임식은 오전 11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진숙 위원장과 동시에 임명된 김태규 방통위 상임위원은 앞서 사퇴한 이상인 전 방통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방통위 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방통위는 2인 의결 체제를 갖췄다.
방통위 의결 정족수(2인)가 맞춰지며 이날 오후 바로 전체 회의를 열고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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