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하차 멤버들을 최초 언급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ㅣ초마카세 초아 편"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지석진은 "욕하는 사람 일부분이다. 근데 그 사람들이 전투적이다. 그래서 많아 보이는 거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욕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런닝맨'도 나간 친구가 있다. 개리도 있고 광수랑 소민이도 있다. 이들이 멤버들과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 꿈을 향해 나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런닝맨'은 14년째다. 이렇게 할 줄 몰랐다. 내 입으로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인기가 많다) 난 솔직히 후배들한테 뭐라 한 적 없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