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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집안 뱀 허물에 충격+소름 "등골 오싹..어디로 들어왔는지"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8-01
배우 박은혜가 집 내부에서 뱀 허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1일 박은혜는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라며 뱀 허물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은혜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했다)"며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고.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고"라며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됐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은혜는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시냐. 여기저기 전화 다 해 봤으니 '신고해라' 그런 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박은혜의 게시글을 본 배우 박하선은 "으악 뱀이라니 주택 뒷마당에 가끔 나온다곤 들었는데 집안에"라며 충격받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혜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2008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10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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