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주소방서는 1일 솔비를 소방청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새로운 소방청 홍보대사 임명!! 솔비님의 소방을 위한 행보, 앞으로 주목해 주세요"라며 솔비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솔비는 "제가 이번에 국민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고 항상 응원해주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을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소방 홍보대사로서 119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소방 문화, 예술 공모전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일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소방 안전 정보와 정책도 기회가 될 때마다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굳건히 안전을 지켜주고 계시는 소방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저도 소방청 홍보대사로서 국민과 소방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지난 7월 29일 세종시 소방청 2층 소강당에서 솔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촉 계급은 소방장으로, 활동 임기는 2년이다.
소방홍보대사는 생명존중의 소방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소방청장 또는 시·도지사가 위촉한 사람이나 단체를 일컫는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그간 미술 작품 전시회 수익금 기부, 각종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겸 예술인 솔비를 소방청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청의 다양한 소방 문화예술 활동에 힘이 돼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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