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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기억지우개' 진세연 "4년만 복귀, 종합비타민 같은 드라마"

  • 마포구=안윤지 기자
  • 2024-08-02
'나쁜기억지우개' 배우 진세연이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기억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진세연은 지난 2020년 드라마 '본 어게인' 이후로 약 4년만 복귀다. 그는 "오랜만에 복귀했다. 그동안 '나쁜기억지우개'가 언제 방송할까 기다리면서 오랜 시간 지내왔다. 밝은 로맨틱코미디라고 생각해서 이 작품이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본을 읽다 보니 극적인 부분도 있고 힐링을 줄 수도 있겠더라. 종합비타민 같은 드라마가 될 거 같다. 8월에 덥다고 하는데 조금 시원한 마음을 갖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기억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40분 첫방.
마포구=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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