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미리 준비해둔 출산 가방을 소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하루 만에 싼 출산 가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출산을 앞두고 출산 가방을 싸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형은 캐리어에 미리 직접 싸둔 출산 가방을 강재준에 보여줬다. 거대한 크기의 캐리어와 짐의 양에 강재준은 "와, 뭐야? 뭐가 이렇게 많아!"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방에서 가장 먼저 압박 스타킹을 꺼내 보이며 "수술하면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혈전을 막기 위해서 챙겼다. 무려 6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모유 수유를 위해 챙긴 각종 크림에 "아니 근데 은형아 너 이민 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은형은 출산 가방 소개를 마친 후 "싸고 보니까 기분이 몽글몽글하다"라며 설렘 반, 긴장 반의 감정을 내비쳤고, 강재준 역시 "난 지금도 이렇게 떨리는데 너 출산할 때는 얼마나 더 떨릴까 싶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도 직접 자신의 출산 가방을 싸 소개했다. 해당 출산 가방 안에는 각종 과자와 캠핑에서 사용하는 간이 침대 그리고 아내의 코골이에 대비한 노이즈 캔슬링 스피커가 들어있었다. 이어 강재준이 부엌에서 라면, 김, 스팸을 챙겨와 추가로 더 짐을 싸자 이은형은 "무슨 MT 가냐고. 한국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외국인의 가방 같다"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재준은 "산후조리원에 보통 남편이 같이 잘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잘 있을 것.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은형의 손에 "준비 잘해보자"라며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하루 만에 싼 출산 가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출산을 앞두고 출산 가방을 싸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형은 캐리어에 미리 직접 싸둔 출산 가방을 강재준에 보여줬다. 거대한 크기의 캐리어와 짐의 양에 강재준은 "와, 뭐야? 뭐가 이렇게 많아!"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방에서 가장 먼저 압박 스타킹을 꺼내 보이며 "수술하면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혈전을 막기 위해서 챙겼다. 무려 6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모유 수유를 위해 챙긴 각종 크림에 "아니 근데 은형아 너 이민 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은형은 출산 가방 소개를 마친 후 "싸고 보니까 기분이 몽글몽글하다"라며 설렘 반, 긴장 반의 감정을 내비쳤고, 강재준 역시 "난 지금도 이렇게 떨리는데 너 출산할 때는 얼마나 더 떨릴까 싶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도 직접 자신의 출산 가방을 싸 소개했다. 해당 출산 가방 안에는 각종 과자와 캠핑에서 사용하는 간이 침대 그리고 아내의 코골이에 대비한 노이즈 캔슬링 스피커가 들어있었다. 이어 강재준이 부엌에서 라면, 김, 스팸을 챙겨와 추가로 더 짐을 싸자 이은형은 "무슨 MT 가냐고. 한국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외국인의 가방 같다"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재준은 "산후조리원에 보통 남편이 같이 잘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잘 있을 것.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은형의 손에 "준비 잘해보자"라며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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