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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버닝썬 루머' 눈물 해명→"부모님과 치유+위로 받았다"[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8-05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로 곤혹을 치른 뒤의 심경을 밝혔다.

고준희는 4일 자신의 계정에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자신의 주요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보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보다도 마음고생 심하셨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아요.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신동엽 선배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선배한테 연락와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짠한형 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지난 7월 29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버닝썬 여배우'로 잘못 낙인찍혀 마음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다시 금방 일할 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5~6년이 금방 흐를 줄 몰랐다. 하이볼로 버텼다"라며 "가짜 뉴스 같은 거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어머니가 유튜브를 진짜 많이 본다. 그런 걸 좀 만드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5~6년 시간을 누구한테 해야 하나. 나 사실 그때 정말 예뻤다"라며 "선배한테 연락이 와서 좋았다.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그 얘기를 해주실 때 난 한 번도 그렇게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냥 넘어가라고 했지, 나한테..."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고준희는 2019년 승리, 정준영 등이 중심에 섰던 클럽 버닝썬 사태와 연관이 있단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버닝썬 사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으로, 클럽 내에서 여성 손님을 상대로 마약 성범죄가 벌어진 사건이다. 이때 승리의 성매매 알선,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공유 범죄도 더해졌다.

이 가운데 승리 및 여러 연예인이 속한 단체 대화방 속 '여배우'가 언급됐다. 미국에 있고 승리와 같은 소속사라는 말이 전해지며 해당 여배우의 정체가 고준희가 아니냐는 루머가 생성됐다. 고준희는 '버닝썬 여배우'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 32명을 고소했다.

한편 고준희는 오는 6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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