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 TV] 소시야 파니야 생일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 수영, 효연, 태연, 티파니, 서현, 윤아가 모였다. 써니는 미국에 체류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고.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멤버들의 드레스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드레스 코드를 잘못 이해한 유리는 헬스 트레이너 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영상 말미에 "사랑하는 내 친구 파니야. 그리고 사랑하는 내 친구들 소시야. 또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들어 준 변함 없이 반짝이는 내 사랑 소원들아. 우리 모두의 생일을 축하해. 너희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우리가 있었을까 싶다. 보석보다 빛나는 우리의 미래를 기약하며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달려보자 사랑해"라며 "지금은,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라고 데뷔 17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소녀시대 17주년'을 기념한 게시글을 올렸다. 유리는 "17주년 자축 소시, 소원 축하해"라고 말했고, 최수영은 "파니 & 소시 & 소원 #HappyBirthday"이라고 올리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서현이 데뷔 17년 만에 멤버들에게 반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리는 "귀여워. 23년 만에 반모"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데뷔 15주년 앨범 '포에버 원' 발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제시카는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최근 티파니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7년간 가장 변하지 않은 건 서로에 대한 응원이다. 알고 지낸 지 20년이 넘었는데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언제나 좋은 스테이지와 시기가 있다면. 더 생각하고 나오고 싶기 때문에 기회와 메시지가 정해지면 언제든지 달릴 준비가 돼 있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5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 TV] 소시야 파니야 생일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 수영, 효연, 태연, 티파니, 서현, 윤아가 모였다. 써니는 미국에 체류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고.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멤버들의 드레스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드레스 코드를 잘못 이해한 유리는 헬스 트레이너 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영상 말미에 "사랑하는 내 친구 파니야. 그리고 사랑하는 내 친구들 소시야. 또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들어 준 변함 없이 반짝이는 내 사랑 소원들아. 우리 모두의 생일을 축하해. 너희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우리가 있었을까 싶다. 보석보다 빛나는 우리의 미래를 기약하며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달려보자 사랑해"라며 "지금은,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라고 데뷔 17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소녀시대 17주년'을 기념한 게시글을 올렸다. 유리는 "17주년 자축 소시, 소원 축하해"라고 말했고, 최수영은 "파니 & 소시 & 소원 #HappyBirthday"이라고 올리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서현이 데뷔 17년 만에 멤버들에게 반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리는 "귀여워. 23년 만에 반모"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데뷔 15주년 앨범 '포에버 원' 발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제시카는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최근 티파니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7년간 가장 변하지 않은 건 서로에 대한 응원이다. 알고 지낸 지 20년이 넘었는데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언제나 좋은 스테이지와 시기가 있다면. 더 생각하고 나오고 싶기 때문에 기회와 메시지가 정해지면 언제든지 달릴 준비가 돼 있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