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광복절을 앞두고 K-트로트를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5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삼총사는 지난 4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국문화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삼총사는 트로트 명곡 메들리를 시작으로 장윤정의 '사랑 참', 남진의 '둥지', 박군의 '한잔해' 등 특별 무대를 통해 현장을 찾은 한일 양국의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국문화공연'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효고현 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풍물놀이와 트로트 등으로 한국 문화를 알렸다.
삼총사는 그동안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어학당 한국어 강좌 및 행사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한·일 양국의 민간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 왔던 만큼 이날 트로트계를 대표해 광복절을 기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삼총사는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저희가 초대되어 저희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총사는 박경우, 지영일, 강대웅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트로트 그룹으로, 지난해 가수 영탁이 프로듀싱한 신곡 '삼세판'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5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삼총사는 지난 4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국문화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삼총사는 트로트 명곡 메들리를 시작으로 장윤정의 '사랑 참', 남진의 '둥지', 박군의 '한잔해' 등 특별 무대를 통해 현장을 찾은 한일 양국의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국문화공연'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효고현 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풍물놀이와 트로트 등으로 한국 문화를 알렸다.
삼총사는 그동안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어학당 한국어 강좌 및 행사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한·일 양국의 민간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 왔던 만큼 이날 트로트계를 대표해 광복절을 기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삼총사는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저희가 초대되어 저희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총사는 박경우, 지영일, 강대웅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트로트 그룹으로, 지난해 가수 영탁이 프로듀싱한 신곡 '삼세판'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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