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배우 이순재가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에게 결혼 조언을 건넸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한 달 차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가 이순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7년 만에 재회한 줄리엔강과 이순재는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결혼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결혼 58년 차 이순재는 줄리엔강, 박지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야 한다. 살다 보면 싸우는 날도 있지만 절대로 그날 밤을 넘기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싸운 날 밤에 등 돌리고 자면 다음 날 아무런 일도 안 된다. 옛날에 매일 싸우던 부부가 있는데 다음 날 아침만 되면 사이가 좋다. 싸운 날 밤에 다 해결한 거다. 원초적인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도 2, 3명 낳아야 하지 않겠냐. 40년 후면 나라가 없어진다는 말도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의 경제권은 박지은에게 있다고. 이순재는 "나는 주례할 때 이렇게 말한다. 아내에게 통장을 맡기더라도 아내가 (남편의) 기를 죽이면 안 된다. 남편이 1만 원만 달라고 하면 2만 원을 줘야 한다. 만약 덜 주면 그때부턴 (남편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한 달 차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가 이순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7년 만에 재회한 줄리엔강과 이순재는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결혼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결혼 58년 차 이순재는 줄리엔강, 박지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야 한다. 살다 보면 싸우는 날도 있지만 절대로 그날 밤을 넘기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싸운 날 밤에 등 돌리고 자면 다음 날 아무런 일도 안 된다. 옛날에 매일 싸우던 부부가 있는데 다음 날 아침만 되면 사이가 좋다. 싸운 날 밤에 다 해결한 거다. 원초적인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도 2, 3명 낳아야 하지 않겠냐. 40년 후면 나라가 없어진다는 말도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의 경제권은 박지은에게 있다고. 이순재는 "나는 주례할 때 이렇게 말한다. 아내에게 통장을 맡기더라도 아내가 (남편의) 기를 죽이면 안 된다. 남편이 1만 원만 달라고 하면 2만 원을 줘야 한다. 만약 덜 주면 그때부턴 (남편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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