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혜리 지원사격에 나섰다.
5일 오후 변우석은 개인 SNS에 혜리 계정을 해시태그, "너무 재밌당~"이라며 영화 '빅토리'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빅토리' VIP 시사회가 열렸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혜리, 박세완, 이정하 등이 출연한다.
혜리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만큼 변우석은 직접 '빅토리' VIP 시사회를 찾아 혜리를 응원했다. 변우석은 그레이 반팔 티셔츠에 카키 베스트, 청바지를 입고 영화관 나들이에 나서며 팬들을 만났다.
변우석과 혜리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종영한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혜리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의 한 코너 '혤스클럽'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사설 경호원들은 변우석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리자 변우석을 경호하기 위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거나 항공권을 검사했다. 또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주장이 쏟아져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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