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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의식했나..'빅토리' 포토월 참석 없었다[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8-06

배우 변우석이 '황제 경호' 논란 후 영화 '빅토리' VIP 시사회 포토월에 서지 않아 이마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빅토리'는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주연의 영화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블랙핑크 지수, 진구,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유라, 존박, 이선빈, 김도훈, 덱스, 표예진, 김지훈, 박진주, 세븐틴 승관, (여자)아이들 미연, 최예나, 이은지,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에는 변우석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변우석은 다른 참석자들과 달리, 통상적으로 서는 포토월에는 오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취재진이 있는 곳이 아닌 곧바로 영화관에 들어간 것.

변우석은 최근 '과잉 경호', '황제 경호' 논란을 겪은 후 이날 취재진 앞에 바로 서는 것이 부담스러웠을 거란 추측이 따랐다. 그렇지 않아도 이날 영화관에는 변우석 외에도 다양한 연예인을 보기 위해 팬들이 상당수 몰려들어 자칫하다간 안전사고가 우려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대신 변우석은 절친 혜리에 대한 의리를 SNS로 표현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혜리 계정을 달고 "너무 재밌당~"이라며 영화 '빅토리' 포스터를 업로드하고 함께 홍보했다.

변우석은 혜리와 절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종영한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혜리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의 한 코너 '혤스클럽'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사설 경호원들은 변우석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리자 변우석을 경호하기 위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거나 항공권을 검사했다. 또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주장이 쏟아져 비난을 받았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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