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의 아들 팍스가 자전거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5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의 둘째 아들인 20세의 팍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 중환자실 입원 며칠 만에 퇴원했다.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팍스는 중환자실에서 퇴원했다. 그는 복합적인 외상을 입었고, 이제 회복과 물리 치료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팍스가 병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아들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어 "팍스와 안젤리나 졸리는 응급구조대원들의 신속하게 생명을 구하는 행동, 뛰어난 의료 서비스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졸리는 아들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그의 형제들도 병원을 방문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TMZ는 팍스의 사고에 대해 "(팍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면서 헬멧을 쓰지 않았다"며 "그는 머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결혼해 2016년 별거를 시작했고, 2019년 법적으로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으며 이혼 후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 분쟁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딸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이 공식적으로 아버지인 브래드 피트의 성인 '피트'를 제외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자하라는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했으며 샤일로는 아버지의 성을 빼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비비안 또한 자신이 참여한 연극 '아웃사이더'의 극본에 비비안 졸리 피트가 아닌 비비안 졸리로 적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5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의 둘째 아들인 20세의 팍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 중환자실 입원 며칠 만에 퇴원했다.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팍스는 중환자실에서 퇴원했다. 그는 복합적인 외상을 입었고, 이제 회복과 물리 치료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팍스가 병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아들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어 "팍스와 안젤리나 졸리는 응급구조대원들의 신속하게 생명을 구하는 행동, 뛰어난 의료 서비스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졸리는 아들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그의 형제들도 병원을 방문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TMZ는 팍스의 사고에 대해 "(팍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면서 헬멧을 쓰지 않았다"며 "그는 머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결혼해 2016년 별거를 시작했고, 2019년 법적으로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으며 이혼 후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 분쟁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딸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이 공식적으로 아버지인 브래드 피트의 성인 '피트'를 제외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자하라는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했으며 샤일로는 아버지의 성을 빼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비비안 또한 자신이 참여한 연극 '아웃사이더'의 극본에 비비안 졸리 피트가 아닌 비비안 졸리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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