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전유진의 아버지가 딸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일 유진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 아이코-마코토-미라이-리에와 함께 할머니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의 아버지는 딸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아버지는 "나는 유진이의 영원한 1호 팬이다. 딸이 부족한 게 많지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다같이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전유진은 "아빠가 샤워할 때마다 내 노래를 틀어놓는다. 아빠 때문에 내 노래를 내가 다 외웠다"라며 "우리집안이 흥이 많다. 아빠가 엄마랑 처음 만났을 때 노래방을 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금방 크네요. 벌써 성인이 됐다고 하니까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는 되게 작았는데... 유진이랑 떨어지게 되면 아쉽고 허전할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리에는 "나도 9살 딸이 있는데, 딸이 유진이처럼 성인이 돼서 멀어질 걸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마코토는 "저는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너무 좋았다. 할머니가 보고 싶어졌다. 지금은 안 계시다. 할머니와 꽤 오래 살았다. 패션도 우리 할머니랑 비슷하다.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을 비롯해 일본 멤버들은 전유진의 최애 바다인 영일대를 찾았다. 전유진은 "처음 나갔던 가요제가 영일대 가요제였다. 그 무대에서 대상을 받았다"라며 "상금 700만원을 받았는데 아버지 임플란트를 해드렸다"라며 효심을 드러내 모두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일 유진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 아이코-마코토-미라이-리에와 함께 할머니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의 아버지는 딸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아버지는 "나는 유진이의 영원한 1호 팬이다. 딸이 부족한 게 많지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다같이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전유진은 "아빠가 샤워할 때마다 내 노래를 틀어놓는다. 아빠 때문에 내 노래를 내가 다 외웠다"라며 "우리집안이 흥이 많다. 아빠가 엄마랑 처음 만났을 때 노래방을 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금방 크네요. 벌써 성인이 됐다고 하니까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는 되게 작았는데... 유진이랑 떨어지게 되면 아쉽고 허전할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리에는 "나도 9살 딸이 있는데, 딸이 유진이처럼 성인이 돼서 멀어질 걸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마코토는 "저는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너무 좋았다. 할머니가 보고 싶어졌다. 지금은 안 계시다. 할머니와 꽤 오래 살았다. 패션도 우리 할머니랑 비슷하다.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을 비롯해 일본 멤버들은 전유진의 최애 바다인 영일대를 찾았다. 전유진은 "처음 나갔던 가요제가 영일대 가요제였다. 그 무대에서 대상을 받았다"라며 "상금 700만원을 받았는데 아버지 임플란트를 해드렸다"라며 효심을 드러내 모두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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