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와 정지현 감독이 만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9월 23일 월화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며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따듯한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신혜선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거짓 인생을 사는 인플루언서에서 인생 19회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를 입증해 온 바 있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로 변신해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EX(구 연인) 재회 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진욱은 '스위트홈' 전 시즌과 '이두나!', '불가살', '보이스' 시즌 2-3,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기에 그의 오랜만의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진다.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순수한 영혼의 모태 솔로. 강훈은 '너의 시간 속으로', '꽃선비 열애사', '작은 아씨들', '옷소매 붉은 끝동', '너의 나의 봄' 등 단숨에 드라마계 블루칩으로 새롭게 떠오른 이후 '나의 해리에게'를 선택해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수직 상승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한다. 강주연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 '마이 데몬', '꽃선비 열애사',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선한 매력을 내뿜으며 일약 대세로 떠오른 조혜주가 극에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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