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갑상선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6일 허안나는 "올해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갑상선암일 수 있다고 했다"며 "올해 5월에 갑상선 수술을 하며 갑상선 3/4을 잘라냈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평소 에너자이저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을 수술 하다 보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달리기를 해야 체력이 올라온다는데 운동을 할 기력이 있어야 운동을 하지"라며 "일이 끝나면 침대와 하나가 돼 손끝 하나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안나는 7일에는 "내가 원래 혈압이 좀 있어서 155/100 정도로 고혈악 2단계 정도였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허안나는 최근 심박수가 줄어드는 등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앞서 허안나는 지난 5월에도 수술을 받았다고 전하며 병원복을 입고 있는 근황을 알려 팬들의 우려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6일 허안나는 "올해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갑상선암일 수 있다고 했다"며 "올해 5월에 갑상선 수술을 하며 갑상선 3/4을 잘라냈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평소 에너자이저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을 수술 하다 보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달리기를 해야 체력이 올라온다는데 운동을 할 기력이 있어야 운동을 하지"라며 "일이 끝나면 침대와 하나가 돼 손끝 하나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안나는 7일에는 "내가 원래 혈압이 좀 있어서 155/100 정도로 고혈악 2단계 정도였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허안나는 최근 심박수가 줄어드는 등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앞서 허안나는 지난 5월에도 수술을 받았다고 전하며 병원복을 입고 있는 근황을 알려 팬들의 우려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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