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의 레벨업'에서 가수 존박이 '앞니 플러팅'의 원조를 주장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방송국놈들아 나 은퇴한다 (존박, 냉면, 노후대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효연과 만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촬영장에 등장한 존박은 제작진이 준비한 일명 '존박 냉면 짤 모음 전시회'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제가 냉면을 예전에 참 좋아하긴 했는데 요즘은 저렇게까지 먹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 제작진은 과거 존박이 자신의 앞니를 보이며 냉면을 향한 사랑을 드러낸 짤을 가리켰다. 그러면서 존박에게 "수지 씨보다 앞니 플러팅을 먼저 하셨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동의하며 "사실 제가 원조죠. 앞니 플러팅은. 앞니가 항상 이렇게 (나와 있었다)"라며 자신이 앞니 플러팅의 원조임을 주장했다.
또한 MC 효연은 존박에게 "많은 자료를 찾아봐도 없더라. 숨기는 거 아니죠? 일부러 조용조용한 건 아니죠?"라며 존박의 결혼 생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존박은 "내 가족의 프라이버시는 최대한 지켜주고 싶다. 저는 결혼도 하고 예쁜 딸아이가 10개월 됐다"라고 소개했다.
"스스로 사랑꾼인 거 같냐"라는 질문에는 "사랑꾼이란 단어 부담스럽다. 그런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재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리 늦어도 12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한다.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됐다. 그런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이다. 그만큼 약속을 안 잡는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더 재밌다. 아이랑 놀고 아내랑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저절로 집으로 모이게 되는 것 같다"라고 가족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방송국놈들아 나 은퇴한다 (존박, 냉면, 노후대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효연과 만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촬영장에 등장한 존박은 제작진이 준비한 일명 '존박 냉면 짤 모음 전시회'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제가 냉면을 예전에 참 좋아하긴 했는데 요즘은 저렇게까지 먹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 제작진은 과거 존박이 자신의 앞니를 보이며 냉면을 향한 사랑을 드러낸 짤을 가리켰다. 그러면서 존박에게 "수지 씨보다 앞니 플러팅을 먼저 하셨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동의하며 "사실 제가 원조죠. 앞니 플러팅은. 앞니가 항상 이렇게 (나와 있었다)"라며 자신이 앞니 플러팅의 원조임을 주장했다.
또한 MC 효연은 존박에게 "많은 자료를 찾아봐도 없더라. 숨기는 거 아니죠? 일부러 조용조용한 건 아니죠?"라며 존박의 결혼 생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존박은 "내 가족의 프라이버시는 최대한 지켜주고 싶다. 저는 결혼도 하고 예쁜 딸아이가 10개월 됐다"라고 소개했다.
"스스로 사랑꾼인 거 같냐"라는 질문에는 "사랑꾼이란 단어 부담스럽다. 그런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재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리 늦어도 12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한다.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됐다. 그런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이다. 그만큼 약속을 안 잡는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더 재밌다. 아이랑 놀고 아내랑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저절로 집으로 모이게 되는 것 같다"라고 가족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