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엄태구는 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6회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엄태구의 출연에 "사실 우리가 3년 전에 만날 뻔했다. 그때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다음 날 못하겠다고 하셨다더라. '유퀴즈' 때문에 너무 떨려서 연기가 안 된다고 거절하셨다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엄태구는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작품 촬영이 안 됐다. 그래서 '죄송한데 안 될 거 같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러면 알겠다' 했다. 본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섭외를 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납득했다.
엄태구는 "3년 만에 다시 출연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있느냐"라는 물음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인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히 연락을 주셨다"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엄태구는 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6회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엄태구의 출연에 "사실 우리가 3년 전에 만날 뻔했다. 그때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다음 날 못하겠다고 하셨다더라. '유퀴즈' 때문에 너무 떨려서 연기가 안 된다고 거절하셨다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엄태구는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작품 촬영이 안 됐다. 그래서 '죄송한데 안 될 거 같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러면 알겠다' 했다. 본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섭외를 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납득했다.
엄태구는 "3년 만에 다시 출연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있느냐"라는 물음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인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히 연락을 주셨다"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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