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가족 휴가를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Hanok(한옥)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럭셔리한 한옥 호텔에 방문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고즈넉한 한옥 마루에 앉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한옥 호텔을 배경으로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다 같이 손을 높게 들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아빠 장동건과 키가 똑같은 중학생 아들과 귀여운 딸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고, 2014년엔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