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42),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32)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서로의 이상형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최정훈과 한지민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최근에 관계 발전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해 8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이뤄졌다. 당시 한지민은 지난해 8월 18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지민은 최정훈과 '봄 to 러브', '가을밤에 든 생각' 등 듀엣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10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서로의 이상형과 부합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훈은 지난 2022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최정훈은 "나를 휘두르는 분"이라는 이상형을 밝히며 "내가 밖에서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다. 나를 집에서 코칭해주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라던 것처럼 연예계 선배이자 인생 멘토 같은 10살 연상 한지민을 만났다.
한지민도 지난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지민은 "외적인 이상형은 없고 선한 인상을 좋아한다. 이상형을 정해놔도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 한지민은 완벽한 미남형은 아니지만 선한 인상의 훈남 최정훈을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한지민은 1998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이산',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밀정', '미쓰백' 등에서 활약했다.
최정훈은 2014년 밴드 잔나비로 데뷔했고 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그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8일 최정훈과 한지민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최근에 관계 발전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해 8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이뤄졌다. 당시 한지민은 지난해 8월 18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지민은 최정훈과 '봄 to 러브', '가을밤에 든 생각' 등 듀엣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10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서로의 이상형과 부합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훈은 지난 2022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최정훈은 "나를 휘두르는 분"이라는 이상형을 밝히며 "내가 밖에서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다. 나를 집에서 코칭해주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라던 것처럼 연예계 선배이자 인생 멘토 같은 10살 연상 한지민을 만났다.
한지민도 지난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지민은 "외적인 이상형은 없고 선한 인상을 좋아한다. 이상형을 정해놔도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 한지민은 완벽한 미남형은 아니지만 선한 인상의 훈남 최정훈을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한지민은 1998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이산',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밀정', '미쓰백' 등에서 활약했다.
최정훈은 2014년 밴드 잔나비로 데뷔했고 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그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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