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중독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서머 히로인'의 출격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소닉(Supersonic)'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듣는 순간 뇌리에 박히는 '슈퍼소닉'의 멜로디와 가사가 단연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질주하듯 몰아치는 리듬 위에 프로미스나인의 청량한 보컬이 얹히며 마치 푸른 바다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상쾌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입에 착착 감기는 'Super Super Supersonic Supersonic yeah'라는 노랫말도 자꾸만 따라부르게 만든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노래답게 '슈퍼소닉' 퍼포먼스는 더위를 날려버릴 것처럼 시원시원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소닉' 퍼포먼스는 '무더위에 지친 네가 언제든 'Day and night' 나를 부르면 달려가 시원함을 전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양팔을 위, 아래로 흔들며 어디론가 달려가듯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직관적이면서 함께 춤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데뷔 이래 프로미스나인은 특정 유행 장르에 편승하는 대신, 자신들만의 밝고 상쾌한 색깔을 바탕으로 K-팝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
실제로 프로미스나인 무대에서 '떼창' 하면 빠질 수 없는 곡 중 하나가 여름 대표곡 '위 고(WE GO)'다. "What you what you want what you what you want oh Oh oh oh" 구간은 '단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따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평가받으며 '전설의 파트'라고까지 불린다. 손을 귓가에 가져가 소라 모양을 그리며 "나의 속마음을 들어 봐"라고 말하는 듯한 안무도 '위 고'의 매력 포인트다.
또 다른 히트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흡사 프로미스나인이 우리 손을 잡고 뜨겁고 눈부신 해변으로 이끄는 듯한 기분을 안긴다. "Stay this way"가 반복되는 훅 구간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넘실거리는 파도를 표현한 안무는 지켜보는 이들까지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여름 컴백 때마다 늘 시원함을 몰고 왔던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슈퍼소닉'에서도 중독성 강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8월 무더위를 물리쳐줄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소닉(Supersonic)'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듣는 순간 뇌리에 박히는 '슈퍼소닉'의 멜로디와 가사가 단연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질주하듯 몰아치는 리듬 위에 프로미스나인의 청량한 보컬이 얹히며 마치 푸른 바다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상쾌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입에 착착 감기는 'Super Super Supersonic Supersonic yeah'라는 노랫말도 자꾸만 따라부르게 만든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노래답게 '슈퍼소닉' 퍼포먼스는 더위를 날려버릴 것처럼 시원시원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소닉' 퍼포먼스는 '무더위에 지친 네가 언제든 'Day and night' 나를 부르면 달려가 시원함을 전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양팔을 위, 아래로 흔들며 어디론가 달려가듯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직관적이면서 함께 춤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데뷔 이래 프로미스나인은 특정 유행 장르에 편승하는 대신, 자신들만의 밝고 상쾌한 색깔을 바탕으로 K-팝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
실제로 프로미스나인 무대에서 '떼창' 하면 빠질 수 없는 곡 중 하나가 여름 대표곡 '위 고(WE GO)'다. "What you what you want what you what you want oh Oh oh oh" 구간은 '단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따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평가받으며 '전설의 파트'라고까지 불린다. 손을 귓가에 가져가 소라 모양을 그리며 "나의 속마음을 들어 봐"라고 말하는 듯한 안무도 '위 고'의 매력 포인트다.
또 다른 히트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흡사 프로미스나인이 우리 손을 잡고 뜨겁고 눈부신 해변으로 이끄는 듯한 기분을 안긴다. "Stay this way"가 반복되는 훅 구간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넘실거리는 파도를 표현한 안무는 지켜보는 이들까지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여름 컴백 때마다 늘 시원함을 몰고 왔던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슈퍼소닉'에서도 중독성 강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8월 무더위를 물리쳐줄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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