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여배우로 잘 알려진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논란 1년 만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최근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를 통해 "지난해 불륜 소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민폐와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라며 "사실 사죄 기자회견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당초부터 주위에 말해왔지만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히로스에 료코라고 하는 상품에 얽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여러 의견이 있어 실현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어 "앞으로 계속 일을 해나가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불륜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아서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면 개인적인 사과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 공공의 장소에서 죄송하다고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2023년 일본 유명 셰프이자 유부남이었던 토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논란이 불거진 직후 두 사람은 "절대 불륜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나 결국 모든 사실을 인정하며 충격을 더했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는 자신의 2번째 남편이었던 캔들 준과도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4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했다 2008년 이혼했으며 이후 캔들 준과는 2010년 재혼했다.
이외에도 히로스에 료코는 2014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의혹도 불거졌으며 역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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