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에서 진행된 각종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열도 인기를 빛냈다.

뷔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진행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175주 연속 1위 대기록이다.

뷔는 같은 기간 한국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의 '배우 인기랭킹' 부문에서 2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대 한국배우' 부문은 17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뷔는 K컬처의 정보를 제공하는 'K-board'(케이보드)의 'K팝 아이돌 꽃미남 총선거'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에서 실시간, 주간, 월간, 연간 1위는 물론 13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팝 정보를 다루는 'KPOP JUICE'(케이팝 주스)에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는 총 491만 표를 획득하며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컬처가 열풍인 일본에서 뷔는 일본의 톱 연예인 못지않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2013년 6월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일본 구글트렌드에서 최다검색량을 기록한 K팝 아이돌로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X(구 트위터)의 유명인 랭킹 차트에서는 일본 스타들을 제치며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개인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일본 도쿄에서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8일간 뷔의 포토북 'TYPE 1'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뷔가 입대 전 촬영한 'TYPE 1'은 이 국내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핫한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에서는 일본 최대 인터넷쇼핑몰 라쿠텐에서는 K팝 아시아랭킹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장식했으며 글로벌 인터넷 쇼핑몰 큐텐(Qoo10)에서도 1위를 비롯해 10위권 내에 4개의 순위가 뷔의 화보집이 차지했다. 일본 유니버설뮤직 스토어에서는 CD, DVD 등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 2위, 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 중에서 클릭 1, 2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