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후 11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을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110여개 국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블랙핑크는 블랙으로 의상 콘셉트를 통일하고 핑크 카펫에 올랐다. 또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사인하는 등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이날 지수는 "오늘 너무 덥고 일찍부터 기다려 주셨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미안하더라. 이렇게 와주셔서 같이 축하해주시고 추억 예쁘게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명)도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제니는 "8주년까지 올 수 있게 함께 해준 모든 블링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더운 날씨인데 너무 고생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로제는 "8주년인데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우릴 보러 와줬다고 들었다. 축하 감사하다. 영화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리사는 "벌써 헤어져야 해서 너무 아쉽다. 항상 블링크 정말 고맙고 블랙핑크와 오래오래 해달라.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에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프리티 세비지' '핑크 베놈' '셧 다운' 등 다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또한 데뷔한 이래로 총 3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탄생시키며 매 활동 주목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제니와 리사, 지수는 1인 기획사를 차렸으며 로제는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블랙핑크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을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110여개 국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블랙핑크는 블랙으로 의상 콘셉트를 통일하고 핑크 카펫에 올랐다. 또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사인하는 등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이날 지수는 "오늘 너무 덥고 일찍부터 기다려 주셨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미안하더라. 이렇게 와주셔서 같이 축하해주시고 추억 예쁘게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명)도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제니는 "8주년까지 올 수 있게 함께 해준 모든 블링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더운 날씨인데 너무 고생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로제는 "8주년인데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우릴 보러 와줬다고 들었다. 축하 감사하다. 영화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리사는 "벌써 헤어져야 해서 너무 아쉽다. 항상 블링크 정말 고맙고 블랙핑크와 오래오래 해달라.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에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프리티 세비지' '핑크 베놈' '셧 다운' 등 다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또한 데뷔한 이래로 총 3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탄생시키며 매 활동 주목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제니와 리사, 지수는 1인 기획사를 차렸으며 로제는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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