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바디 프로필을 예고하며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총출동! 장영란 유튜브 회사 최초공개(홍진경,최화정,이지혜,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유튜브 회사가 확장 이사했다면서 사무실 구경에 나섰다. 그는 "엘리베이터도 크고, 세 개나 있다. 예전에는 간판도 없었는데, 이번에 완성이 됐다. 진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회사에서 운영 중인 홍진경, 최화정, 노홍철, 손태영, 백지영, 김영철 채널 등을 소개하며 "더 채울 수 있는데 요새 연예인 연락해 와도 안 한다고 한다. 여배우들이 연락이 많이 오는데 저를 선택하신 것"이라고 농담했다.

장영란은 사무실 평수가 130평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그는 "전 회사는 귀신 나올 것 같이 음기가 강했는데 귀신을 이기고 대박 난 거다"라며 현관문에 500원짜리 2개, 사무실에 일련번호가 8자로 끝나는 만 원짜리를 붙였다. 그는 "행운이 들어온다. 별거 아니지만 이왕이면 기분 좋게 붙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장영란은 유튜브 회사에 200만 원 상당의 2층 침대, 이불을 선물했다고. 그는 "예전에 매트리스에서 자는 걸 보고 짠해 죽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PD는 "월세가 1600만 원에, 관리비 400만 원이다. 월 2천만 원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영란은 대회의실에서 스태프들과 향후 콘텐츠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아이라인 문신한 건 내버려 두고, 내 인생에 수술은 없다. 대신 나는 몸 수술을 하려고 한다. 남편한테도 얘기 안 했는데 이번 겨울 정도에 약간 헐벗고 바디프로필 한 번 찍어보려고 한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