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미국에서 여자친구인 정호연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9회에서는 곽준빈과 함께 미국 LA로 떠난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준빈은 이동휘의 영어 실력에 대해 물었고, 이동휘는
"아무래도 두려움이 있어서 아예 말하기를 피한다"고 했고,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 편을 보면 제 러시아어가 다 틀렸다. 따로 공부한 게 아니라 생존형이다. 근데 외국어를 하는 데 있어서 겁이 없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곽준빈은 "'곽기사2'를 하면 매번 목표를 세워놓는다. 미국하면 고칼로리 음식이 생각이 난다. 기사님께 물어봐서 식당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고, 택시 기사는 미국 감성이 넘치는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또한 그는 "저는 평일에는 택시 기사로 일하고, 주말에는 DJ로 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곽준빈은 이동휘에 대해 "이분은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다."라고 소개했고, 택시 기사는 "제 아내도 TV 프로그램 자주 본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있다. 어떤 영화에 출연하셨냐"고 물었다.
이동휘는 "저는 (유명한 작품이) 없는 것 같다"고 머뭇거리며 "이런 데 나오면 할 말 없을 때 ''오징어 게임' 아세요?'라고 물어본다"고 했다. 택시 기사는 "세 번은 봤다. 정말 좋아한다"고 답하며 눈을 빛냈고, 이에 이동휘는 "'오징어 게임' 여자 주인공이 제 여자 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정호연을 언급했다.
곽준빈 또한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악역이 제 친구다. 우리도 '오징어 게임' 가족인 것"이라고 허성태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휘는 "내가 출연한 건 아니지만, 출연자랑 친하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 분한텐 미안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9회에서는 곽준빈과 함께 미국 LA로 떠난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준빈은 이동휘의 영어 실력에 대해 물었고, 이동휘는
"아무래도 두려움이 있어서 아예 말하기를 피한다"고 했고,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 편을 보면 제 러시아어가 다 틀렸다. 따로 공부한 게 아니라 생존형이다. 근데 외국어를 하는 데 있어서 겁이 없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곽준빈은 "'곽기사2'를 하면 매번 목표를 세워놓는다. 미국하면 고칼로리 음식이 생각이 난다. 기사님께 물어봐서 식당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고, 택시 기사는 미국 감성이 넘치는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또한 그는 "저는 평일에는 택시 기사로 일하고, 주말에는 DJ로 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곽준빈은 이동휘에 대해 "이분은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다."라고 소개했고, 택시 기사는 "제 아내도 TV 프로그램 자주 본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있다. 어떤 영화에 출연하셨냐"고 물었다.
이동휘는 "저는 (유명한 작품이) 없는 것 같다"고 머뭇거리며 "이런 데 나오면 할 말 없을 때 ''오징어 게임' 아세요?'라고 물어본다"고 했다. 택시 기사는 "세 번은 봤다. 정말 좋아한다"고 답하며 눈을 빛냈고, 이에 이동휘는 "'오징어 게임' 여자 주인공이 제 여자 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정호연을 언급했다.
곽준빈 또한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악역이 제 친구다. 우리도 '오징어 게임' 가족인 것"이라고 허성태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휘는 "내가 출연한 건 아니지만, 출연자랑 친하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 분한텐 미안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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