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보람이 조카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0일 백보람은 개인 SNS에 "하버드 합격 소식과 함께 13년 만에 홀로 한국 여행 온 나의 첫 조카 자랑 피드 박제! (한국은 처음인 거지 뭐)"라며 조카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백보람은 "2주 동안 많은 걸 함께 하고 대화하며 웃고, 울고 공감했던 시간들. 이모가 더 성장했던 시간이었어 고마워! 행복했어! 반짝반짝 빛나는 너의 청춘을 진심 응원한다 #isfj이모랑esfj조카는찰떡궁합 #벌써보고싶다"라며 조카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은혜는 "얼굴도 이쁜데 하버드를 간 거야?? 대단하다!! 축하해~~"라며 백보람 조카를 응원했고, 신봉선은 "너보다 키도 크구나 돼박"이라며 백보람과 소통했다.

백보람은 2019년 7월 종영한 MBC '용왕님 보우하사'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신봉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