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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前 멤버 3인, 2기 의식했나..SNS 개설 '파워퍼프걸'[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8-11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2기 멤버를 발표한 시점에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명 새나, 시오, 아란이 새 SNS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새 계정을 만들고 첫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새나와 아란은 바닷가에 있는 모습으로 함께 놀러간 것인지도 궁금케 했다.

특히 새나, 시오, 아란은 프로필 사진으로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그림을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파워퍼프걸'은 울트라 수퍼 파워로 블로섬, 버블, 버터컵 캐릭터가 지구에 존재하는 못된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

새나는 버터컵, 시오는 블로섬, 아란은 버블의 이미지로 자신을 표현했다. 이들이 SNS를 개설한 시점은 피프티 피프티 2기 멤버가 공개된 직후라, 새나, 시오, 아란 세 명이 힘을 합쳐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게 했다. 이들은 서로의 계정 외에 전 소속사 어트랙스 폭로 계정만 팔로우 해놓았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단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가 키나 외에 3명의 새 멤버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팬들은 공개된 얼굴을 보고 피프티 피프티 원 멤버 키나를 비롯해 샤넬, 예원, 하람으로 보이는 3명의 추가 인물이 2기 멤버가 됐다며 반기는 반응을 보였다.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어트랙트 측은 새나, 시오, 아란이 전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서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템퍼링을 받고 전홍준 대표를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2월 18일 새나, 시오, 아란과 이들의 부모, 안성일 대표와 백모 이사 등 총 1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오는 29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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