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IVE)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예고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 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이서는 "다이브 오늘 신나게 놀 준비 됐나요?", 안유진은 "서울이여 내가 왔다", 장원영은 "오늘 파이팅해서 열심히 즐겨봅시다"라며 다이브(팬덤명)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리즈는 "아이브가 10개월 만에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왔다. 이렇게 다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장원영은 "무려 10개월 동안 해외 투어를 다니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었는데 한국 다이브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레이는 그동안의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10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우리가 성장한 것 같다"라며 웃었고, 이서 또한 "아마 다이브가 예상한 것보다 더 멋있는 무대를 준비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유진 역시 "업그레이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오프닝 무대부터 조금 바꿔봤다", 장원영은 "가장 크게 달라진 게 있다. 우리의 멋진 밴드분들과 함께 하게 됐다", 리즈는 "밴드분들과 함께 하니까 더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폭발적인 사운드를 뽐냈다.
아이브는 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과 18일 도쿄 ZOZO 마린타운 &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 9월 4일과 5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IN JAPAN)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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