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에서 김남일 코치의 뒷담화가 발각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 43회에서는 재창단 후 첫 패배에 대해 리턴 매치 대비 비디오를 분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에서 세트피스 실점 주의를 당부하며 지난 경기 분석을 마쳤다.
그러나 종료된 화면이 다시 켜졌고, 화면에서는 김남일 코치가 용당FC와의 경기에서 첫 패배 후 선수들에게 "여섯 경기 중 최악의 경기였다. 미스는 (컨디션 난조의) 재환이를 뺏어야 한다"라며 안정환 감독의 전략을 험담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해당 장면에서 김남일 코치는 "그날 (안)정환이 형이 실수한 거다. (곽)범이를 좀 일찍 넣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곽범은 김남일의 의견에 동조하며 "제가 곽진짜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용당FC처럼) 내려앉는 전술일 때는 투톱 체제로 (나를 투입했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남일은 "범아 그런 건 (안)정환 감독님 있을때 얘기해라"라며 패배를 안정환 감독의 잘못으로 돌렸다. 자신의 뒷담화를 눈앞에서 확인한 안정환은 어이없는 실소를 내비쳤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 43회에서는 재창단 후 첫 패배에 대해 리턴 매치 대비 비디오를 분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에서 세트피스 실점 주의를 당부하며 지난 경기 분석을 마쳤다.
그러나 종료된 화면이 다시 켜졌고, 화면에서는 김남일 코치가 용당FC와의 경기에서 첫 패배 후 선수들에게 "여섯 경기 중 최악의 경기였다. 미스는 (컨디션 난조의) 재환이를 뺏어야 한다"라며 안정환 감독의 전략을 험담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해당 장면에서 김남일 코치는 "그날 (안)정환이 형이 실수한 거다. (곽)범이를 좀 일찍 넣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곽범은 김남일의 의견에 동조하며 "제가 곽진짜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용당FC처럼) 내려앉는 전술일 때는 투톱 체제로 (나를 투입했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남일은 "범아 그런 건 (안)정환 감독님 있을때 얘기해라"라며 패배를 안정환 감독의 잘못으로 돌렸다. 자신의 뒷담화를 눈앞에서 확인한 안정환은 어이없는 실소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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