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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올 하반기 제주 떠난다 "서울 이사 후 다 누릴 것"[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4-08-12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를 떠날 준비 중이다.

최근 가수 김범수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범수는 이상순에게 "11년 동안 제주에 살다가 갑자기 서울 이사를 결정한 계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상순은 "서울 집은 구해놨다. 지금 인테리어를 하는 중이다. (이)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며 "바깥 일이 정말 많다. 많은 분들이 전원 생활을 꿈꾸시지 않나. 그런데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전원살이 고충을 토로했다.

또 "풀도 매일 베어줘야 한다. 강아지도 가장 많이 키울 때 여섯 마리였다. 그땐 고양이도 세 마리를 키웠다. 지금도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긴 하다. 물론 젊을 때 (전원생활을 하는) 삶을 사는 경험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서울에 오면 누릴 것 다 누릴 거다. 매일 배달 음식 시켜 먹고 그렇게 살 거다"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 살이 중이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를 떠날 준비 중이다.

최근 가수 김범수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범수는 이상순에게 "11년 동안 제주에 살다가 갑자기 서울 이사를 결정한 계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상순은 "서울 집은 구해놨다. 지금 인테리어를 하는 중이다. (이)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며 "바깥 일이 정말 많다. 많은 분들이 전원 생활을 꿈꾸시지 않나. 그런데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전원살이 고충을 토로했다.

또 "풀도 매일 베어줘야 한다. 강아지도 가장 많이 키울 때 여섯 마리였다. 그땐 고양이도 세 마리를 키웠다. 지금도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긴 하다. 물론 젊을 때 (전원생활을 하는) 삶을 사는 경험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서울에 오면 누릴 것 다 누릴 거다. 매일 배달 음식 시켜 먹고 그렇게 살 거다"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 살이 중이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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