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에서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예고했다.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종 CP를 비롯해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후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이날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 처음 제안받았을 때, 여러 가지 걱정한 부분도 있다. 왜냐면 내가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됐다. 그런데 PD, 작가들이 잘하는 걸 알고 있어서 그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에서부터 만듦새가 좋더라. 우리가 한 것보다 영상이 더 짜임새 있게 잘 나왔다. 이건 '정규가 되겠다' 속으로 느꼈다"며 '이혼숙려캠프'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또한 서장훈은 "내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 좀 오래 하는 프로그램 타율이 높은 편이다. '이혼숙려캠프'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나는 모든 프로그램에 임할 때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직접 만나서 보면, 제대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분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객관적으로 얘기해주고, 그분들이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라 여러 사람 생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내 동생에게 해주듯 진심을 말하고 싶다"며 "독설이든 조언이든 진짜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정성이 있으면 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구로=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종 CP를 비롯해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후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이날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 처음 제안받았을 때, 여러 가지 걱정한 부분도 있다. 왜냐면 내가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됐다. 그런데 PD, 작가들이 잘하는 걸 알고 있어서 그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에서부터 만듦새가 좋더라. 우리가 한 것보다 영상이 더 짜임새 있게 잘 나왔다. 이건 '정규가 되겠다' 속으로 느꼈다"며 '이혼숙려캠프'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또한 서장훈은 "내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 좀 오래 하는 프로그램 타율이 높은 편이다. '이혼숙려캠프'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나는 모든 프로그램에 임할 때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직접 만나서 보면, 제대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분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객관적으로 얘기해주고, 그분들이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라 여러 사람 생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내 동생에게 해주듯 진심을 말하고 싶다"며 "독설이든 조언이든 진짜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정성이 있으면 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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