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김민하와 뉴욕 거리를 함께 걸었다.
이민호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hansu & sunja in newyork"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민호가 김민하와 미국 뉴욕의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있었다. 이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자유분방하게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민호와 김민하는 서로 장난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애플TV 플러스 '파친코' 시즌2에 출연하며 미국을 방문한 바. 이민호는 극 중 한수 역을, 김민하는 선자 역을 맡아 연기했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시작해 1980년대 일본까지,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기 위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어머니 '선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진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선 시즌1에서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받았다.
'파친코' 시즌2는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선자가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으로 구성돼있다. 오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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