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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바디에 다져 소유욕"..카드, 키치하고 따듯한 고백 '텔 마이 마마' [6시★살롱]

  • 최혜진 기자
  • 2024-08-13
혼성 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키치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카다는 13일 오후 6시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우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를 발매했다.

'텔 마이 마마'는 독특한 코드 진행이 매력적인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 노랫말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자신의 엄마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포인트로, 멤버들을 소개하는 이중적 표현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이 노랫말을 쓴 가운데, 비엠은 편곡 작업에도 참여해 카드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전한다.

Ain't infatuated (ooh- baby)
I'm into your demeanor sophisticated (ma
lady)
I really wanna show you off
너를 예찬한 눈들 I saw ya
네 견고한 body 에 다져 소유욕

You did train me
Skill 숙련됨이 나를 숨죽이고
숙면에 스며들게 해 sonar

Swalla la la la
Got me buzzed 취해봐 발랄한

교태에 난 two stack
The scent you make
매일 시향하지 돌체구스토 맘은
Swell up for 실존 찢은 cartoon (that's you)
Fictional 한 맵시가 true I love that
한결같은 manner & tone
특별함이 grow on me 넌
'MI ENCANTO'

Boy you're cute (uh huh)
Love the way you talk and how you move
(uh huh)
If you keep this up there's nothing left to
do (uh huh)
When you loving me just like that (like that)
Baby there's no going back (it's true)
When I tell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밀라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네 멤버는 아름다운 밀라노 정취를 배경으로 4인 4색 스토리텔링을 전개해 나간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오픈카를 운전하는 비엠, 웅장한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제이셉, 고풍스러운 욕실에서 감성에 젖은 전소민, 캐리어를 든 채 어딘가로 떠나는 자유분방한 전지우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네 사람은 '텔 마이 마마' 뮤직비디오에서 쿨하고 키치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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