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출신 배우 손나은이 의미심장한 글귀로 심경을 전했다.
손나은은 13일 한 책의 페이지를 스틸로 찍어 공개했다.
손나은이 주목한 글귀에는 "쉽게 말하는 세상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먼지처럼 떠도는 말들이 상처가 돼 누군가의 마음에 쌓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래라저래라하는 말들로 삶을 뒤흔드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어 주는 일이다. 다 아는 것처럼 굴며 더 큰 힘듦을 쥐여주지 말고 그냥 가만히"라며 "그렇게만 해도 세상은 전보다 더 아름답게 흐를 테다. 의도치 않은 상처도 사라질 거고, 내가 힘들어하는 것들을 구태여 설명해야 할 일도 없고, 누군가를 이해시키지 않아도 될 테니까"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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