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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엄친아'의 변신은 무죄..'베테랑2' 훈훈한 막내 형사

  • 김나라 기자
  • 2024-08-14
배우 정해인이 새 영화 '베테랑2'에서 형사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배급사 CJ ENM 측은 14일, '베테랑2'에서 박선우를 맡은 정해인의 경찰 제복 스틸을 공개했다.

'베테랑2' 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2015년 1341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이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등 주역들이 다시 뭉쳤으며 정해인이 가세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틸 속 정해인은 막내 형사로서 총명한 모습을 드러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제복을 입은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정해인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당신이 잠든 사이에', 'D.P.' 시리즈, 천만 영화 '서울의 봄' 등 다수 작품에서 멋스럽게 제복을 소화한 바 있다. 그의 제복 역사는 '베테랑2'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베테랑2' 측은 "정해인은 새로이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놀라운 변신을 예고한다"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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