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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프로젝트7'에 지원했다.
18일 첫 방송된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PROJECT 7)에서는 200명의 참가자들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관문으로 '제로 세팅' 프로젝트가 이뤄졌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선 200명의 연습생 중 절반이 탈락하고 100명의 연습생이 남는 상황.
이첸 연습생은 자신이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라며 "고조할아버지가 안명근 선생님이다. 안명근 선생님이 안중근 선생님의 사촌으로 독립운동을 함께 하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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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이 "그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겠다"라고 하자 이첸은 "당연히 있다"라며 "더 책임감을 져야겠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첸은 "6년 조금 지나게 연습 기간이 있는데 너무 간절하다. 꼭 꿈을 이룰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첸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댄스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연습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라이언전은 "여기에 왜 와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고, 후이는 "귀엽기도 한데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신유미는 "자꾸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여자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첸은 '합격'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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