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불면 호온나!! 맴매!! 때찌!! 인성들이 어휴"이라며 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저따위 것들에겐 이제 욕도 아깝다. 내 입만 더러워지니"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송의 모습이 담겼다.
김송은 '강원래와 이혼 잘했다'는 악플을 발견했다. 이에 김송은 "강원래가 네 친구니. 무슨 얼어죽을 이혼이니. 잘 살고 있는데"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악플을 쓴 네티즌은 김송이 이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송은 "뭘 몰라, 모르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송은 이혼 위기를 겪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2월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며 "가짜구원자 찾다가 사로잡혀간 일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10년 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되었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