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혁과 김지혜는 1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지난 18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입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설레는 듯, 싱숭생숭한 듯 마음의 파도가 요동친다"며 "저희 둘은 준비가 됐다. 먼 길이지만 오셔서 축하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그 마음 받아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축하해주시는 그 마음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늘 연락 자주 하는 사람이 못 되다 보니 참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앞서는 지금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는 두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연극 '에덴 미용실'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8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한편 김지혜는 2015년 뮤지컬 '로기수'로 데뷔해 '빨래', '빵야', '더 헬멧', '비밀의 화원' 등에 출연했다.
장원혁은 2016년 영화 '날 좋은 날'로 데뷔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월의 청춘', '마스크걸', '비밀은 없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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