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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위기' JK 김동욱, 또 이재명 정부 저격 "트럼프랑 통화 못 했네"

  • 최혜진 기자
  • 2025-06-12
캐나다 출신 가수 JK 김동욱이 고발당할 위기에도 음모론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11일 JK 김동욱은 인스타그램 스레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까지 통화하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언급하며 "국회의장이 트럼(트럼프)이랑 오해 풀고 싶다고 기사낸 거 보니 통화 아직 못했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음모라고? 음모? 국민들이 여전히 의심하니까 내가 답답해서 그런다"며 "초청이란 단어는 invited라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꼽싸리?는 영어로 뭘까 궁금해지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욱은 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온 데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해왔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자 정부를 저격하는 발언도 쏟아냈다.

특히 JK 김동욱은 이재명 대통령 G7 참석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에 다니냐", "가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나 초청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형한테 DM 해라. 알아 들었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캐나다 사는 '잔챙이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마치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인양 잔챙이 김동욱이 악의적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좀 시끄러웠던 것 같다.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며 "김동욱으로 인해 많은 국민이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저는 김 씨에게 고소미를 먹여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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