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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날 밟는 아내 하원미..'이혼숙려캠프' 나가겠다" 폭탄 발언 [동상이몽2][별별TV]

  • 김나라 기자
  • 2025-09-15
'동상이몽2'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방송 욕심에 혀를 내둘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406회에는 추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동상이몽2' MC이자 JTBC '이혼숙려캠프' 진행자 서장훈은 "하원미가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준비 중이라고? 미안한데 우리 입장에선 나와주면 좋긴 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하원미가 출연하고 싶은 이유가 어딨겠냐. 제가 하는 방송에 나왔었는데, 아내(하원미)가 방송 쪽 욕망이 드글드글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추신수는 "유튜브나 방송 욕심이 있는 건 알겠는데 굳이 저를 밟아가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그게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얘기했다.

추신수는 "방금 생각한 건데, 와이프한테 '방송 섭외가 있는데 같이 나갈래?' 하면 분명히 나간다고 할 거다. 그렇게 '이혼숙려캠프'에 몰래 출연하겠다. 녹화장에 갔는데 서장훈이 계시는 거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서장훈은 "우린 좋다"라고 웃어 보였고, 김구라는 "다시 생각해. 거기서 하원미가 더 오버하면 큰일 난다"라고 한 수 앞을 내다봤다.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과로 한국 야구계에 전설을 쓴 인물이다. 누적 연봉이 무려 1900억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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