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 광고 영상이 일본 6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송출되는 역대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CHINA Baidu Vbar)는 지난 20일 'VICTORY & BACKUP'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30일 뷔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서포트 Part 11을 발표했다.
바이두뷔바는 한국뿐 아니라 '태태랜드'라고 불릴 정도로 뷔가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일본에서도 서포트를 한다고 밝혔다.
뷔바에 따르면 뷔의 생일인 12월 30일에 일본 전역에 걸쳐 스크린 광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5대 대도시뿐 아니라 히로시마의 잘 알려진 명소에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의 6개 대도시의 유명한 13대 스크린에서 한 아이돌의 생일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수도인 도쿄에서는 신주쿠에 위치한 알타 비전, 유니카 비전, 신주쿠 다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이케부쿠로, 아키하바라의 세가 비전, 롯폰기, 시부야, 하라주쿠에서 뷔의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
또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히로시마의 핫초보리 등 일본 대도시 전역에서 뷔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나고야에서는 12월 26일부터 새해인 1월 1일까지 진행한다.
뷔바는 국내 서포트 또한 다양하고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뷔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7039개 지하철 전 노선 및 6272개 드럭스토어, 편의점, 서점 전광판 광고를 시작으로 12월 19일부터 1월 1일까지 뷔의 사진으로 랩핑한 13대의 대형버스가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며, 뷔의 생일 하루 전인 29일부터 자정까지 KBS, MBC, SBS, CBS, YTN 등 5대 라디오 채널 10개 프로그램에서 생일 광고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USA 에디션의 2020년 마지막 호에 연예인 최초로 생일 광고를 게재하는 특별한 서포트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바이두뷔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팝 아이돌 최고 기록인 12억이 넘는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모금으로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며 성대한 서포트를 진행 중이다.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서포트가 남아 있어 앞으로 어떤 이벤트로 뷔에게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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