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참여한 팝 프로듀서 인버네스(inverness)의 싱글 'State of Wonder'가 15일 발매된다. 이는 강다니엘의 첫 해외 아티스트와 최초로 선보이는 협업 곡이다.
'State of Wonder'는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꿈 같은 행복감을 표현한 팝일렉트로닉 곡. 강다니엘과 함께 'MAGENTA' 앨범에 참여했던 싱어송라이터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도 피쳐링에 참여, 두 아티스트의 음색 케미가 특히 돋보인다.
inverness와 강다니엘은 발매 전부터 각자 SNS를 통해 'State of Wonder'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강다니엘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15일 한국시간 오후 2시, 인버네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초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체인스모커스(TheChainsmokers),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과 같은 뮤지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디렉터가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강다니엘이 출연한 'State of Wonder' 안무 영상도 수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인버네스와 강다니엘, 앤소니 루소 세 아티스트의 합은 이번 싱글이 처음이 아니다. 인버네스와 앤소니 루소가 강다니엘의 '깨워'(Who U Are)에 참여하면서 호흡을 한차례 맞춘 바 있고, 'State of Wonder'는 세 아티스트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버네스는 싱글 'Skeleton'이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디제이스네이크(DJ Snake), 알엘 그라임 (RL Grim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서포트를 받았던 유망한 프로듀서로, 그룹 CIX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앤소니 루소는 스포티파이에서 7,000만 스트리밍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강다니엘뿐만 아니라 EXO, NCT Dream, 더보이즈, CIX 등 많은 한국 그룹의 앨범에 참여하여 이미 K팝과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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