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가수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김준희의 의리에 울컥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인사동에서 전액 기부 플리마켓에 참여한 싱글맘즈 황신혜, 정가은, 장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플리마켓 응원차 자신을 찾아온 김준희를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신혜가 "진짜 올 줄 몰랐다"라고 놀라워하자 김준희는 "제가 행사할 때마다 언니가 항상 왔다. 내가 안 올 수가 없다"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황신혜의 딸 이진의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구매한 김준희는 '같이 삽시다'를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사우나 하고 나오는데 다들 옷 벗고 TV를 보고 있었다. 갑자기 황신혜가 TV에 나오길래 봤더니 너무 재밌었다. 셋이 앉아서 먹으면서 얘기했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는 기부금을 두둑이 입금하며 의리를 과시했고, 황신혜는 "여기서 보니까 미치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김준희는 과거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2020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현재 연 매출 100억 CEO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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