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안타레스(ANTARES)가 중소 기획사 아이돌의 성공 신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타레스(재호, 승희, 지노, 하루, 이노, 우리)는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새 디지털 싱글 '트리거(TRIG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C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았다.
안타레스는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블라인드(BLIND)'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승희는 "작년에 '블라인드'라는 곡을 '뮤직뱅크'에서 선보였는데 긴장을 많이 했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멤버들이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 강점을 뽑아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리거'는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과 그 안에 감춰진 위험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경계가 무너진 뒤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잠식돼 가는 과정을 '트리거'에 빗대어 표현했다.재호는 "블라인드 곡보다 성숙하고 섹시해져서 돌아왔다. 처음 도전하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노는 "'트리거' 노래를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고 자신했다.
이어 안타레스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승희는 "2023년 데뷔했지만,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년째다. 우리의 차별점은 공연을 통해 가까이서 만나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서 활동하며 인지를 쌓아가고 있는 이들은 "일본에서 팬들이 같이 성장하고, 키워낸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그래서 더 사랑받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제작에 참여한 윤형빈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안타레스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사실 안타레스가 버스킹을 하던 팀인데, 재능도 있고 개그맨 관점에서 봤을 때, 낭중지추라고 하지 않나. 필드에 던져졌을 때 팬들의 사랑을 받는 팀이라 생각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본 시장에서 상당히 사랑받고 있다"며 "더 넓은 무대, 기회가 있으면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요즘 중소돌인 그룹 리센느가 많이 떠오르고 있지 않나. 남자 리센느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타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트리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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