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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회생 신청 우려..'연애의 재발견' 측 "1달 촬영 중단 재정비" [공식]

  • 한해선 기자
  • 2026-06-22

JTBC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이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22일 '연애의 재발견' 측은 스타뉴스에 "대본 작업 등의 딜레이로 약 한달간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애의 재발견'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받은 상태다.

다만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일각에선 JTBC 경영난과 얽힌 게 아니냔 추측이 일고 있다. 이 드라마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인 SLL이 스튜디오 힘, 알키미스타미디어와 공동제작한다. 그러나 '연애의 재발견'은 이와 별개로 촬영을 이어가겠단 의지다.

'연애의 재발견'은 이혼 부부가 집을 셰어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서로를 재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생활밀착형 오피스 휴먼 멜로 드라마. 배우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JTBC 측은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강구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보도와 대형 스포츠 중계 등 방송 콘텐트 제작과 방영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전한 바 있다.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계열사 5곳은 재정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지난 15일 JTBC도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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