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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에 당한 임철형, 국가 기밀까지 넘겼다.."코드네임 66"

  • 최혜진 기자
  • 2026-07-20
'김부장'에서 임철형이 국가 기밀까지 넘겼다.

지난 17일,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는 임도현(임철형 분)이 주강찬(주상욱 분)과 결탁해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특수임무국을 빠져나가기 위해 임도현을 인질로 붙잡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생명의 위협 앞에 놓인 임도현은 진압팀을 향해 "총 버려!"를 거듭 외치며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틈을 탄 김부장은 딸 김민지(서수민 분)와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을 데리고 특수임무국을 빠져나가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탈출 과정에서도 위기는 계속됐다. 정상아(손나은 분)의 총격으로 차량이 멈춰 서자 김부장은 다시 임도현을 앞세워 현장을 벗어나려 했고, 임도현은 또 한 번 "총 버려!"를 외치며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8회에서는 임도현이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었다. 그는 주강찬에게 "내가 분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자요. 그놈한테 그 수모를 당한 걸 생각하면. 차관 자리를 내놓을 생각으로 알려드리는 겁니다"라며 김부장이 '코드네임 66'으로 활동했던 엘리트 공작원 출신이자 북한 망명 귀빈(VIP)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극비 정보를 넘겼다.

해당 정보는 결국 북측으로까지 흘러 들어가며 김부장을 또 한 번 생사의 위기로 몰아넣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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