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6 에이티즈 팬 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티니 미스터리(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열고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팬 미팅은 공식 팬덤명인 에이티니와 에이티즈가 함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괴담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에이티즈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고스트(Ghost)', '최면(Wake Up)', '나사(NASA)', '인셉션(INCEPTION)', '앤써(Answer)'를 선보였고, '배드(BAD)', '웨이브(WAVE)', '워크(WORK)', '아드레날린(Adrenaline)' 등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유닛 무대도 마련됐다. 산과 우영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 성화와 민기는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윤호와 종호는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홍중과 여상은 카라의 '프리티 걸(Pretty Girl)'을 재해석했다. 큐티 스트리트(CUTIE STREET)의 '귀엽기만 하면 안 되나요?' 커버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서로 다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공연 중에는 제한 시간 안에 릴레이 미션에 성공해야 하는 '렛츠 고스티즈(Let's Gho-steez)', 두 팀으로 나뉘어 랜덤 카드를 뽑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스터리 마블(Mystery Marble)' 등 코너와 토크가 진행됐다. 에이티즈는 팬 미팅을 마친 뒤 "어떤 무대를 좋아해 주실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큰 떼창과 박수를 보내주셔서 뿌듯했다. 오늘의 기억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일본으로 이동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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